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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만에 잠이 오지않아요! 그냥 6시간 누워있고싶게 만들어요~^^

김혜미 2016-02-04

내용



11/27일 이사를 하면서 침대를 받았습니다

이제 2달간 사용한 따끈따끈한 후기입니다. 써볼만큼 써봤기때문에 리얼로 올립니다.

하루이틀써보고 좋다고 하면 안되는거잖아요? ㅎㅎㅎ

찰나에 이벤트 문자를 받고 아.. 꿩먹고 알먹고(?) 나의 침대에 대한 느낌을 올려봐야겠다 했습니다.


20대 중반에 독립하면서 샀던 침대는 싼거였어요. 경제적 여유가 많지 않았기도 했지만.. 침대에 돈을 쓰는게

그때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바닥에서도 잘.... 잘수있는 나이였어요 ㅋㅋ

그 침대가 수명을 다 해갈때쯤..

집을 넓혀 이사를 하게 되었지요.


여자구요 30대 중반입니다.

미혼이구요 ^^ 이사를 하면서...

낡아빠진 .. 침대를 버려야 겠다!


했을찰나

친구가 알려준 "식스티세컨즈" .. 저는 처음 듣는 네이밍이었는데.. 그 친구가

너무 자신만만하게

"침대는 좋아야돼! 완전 강추" 라고 하더군요


성격상..ㅡㅡ;; 이리저리 발품파는 스타일이 못되어 친구의 말만 믿었어요.

그러기엔 결혼을 한것도 아니고 결혼을 할 것도 아닌데 다소 값이 나간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브랜드가치에 따라 더 비싼 침대들도 많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큰맘먹고! 질렀져..

하단매트리스+독립스프링+구스토퍼+커버까지 180만원이 넘는 비용이 ........


지금은 전혀 후회되지가 않습니다. 천만 다행이져..ㅋㅋ 소개해준 친구랑 침대에 대해 찬송을 할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아니였으면 머리끄덩이 잡을뻔했네요.... ^^


일단.. 풀세트로 사서 뭐가 좋아서 좋은건지 잘 모르겠어요..ㅋㅋ 당연히 매트리스가 좋겠져 . 그리고 저는 토퍼가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 침대가 내 몸을 먹듯한 푹 꺼짐은 아니예요. 그런데 부드럽고 견고해요. 짱짱하단표현이 맞는거 같아요.

사진 찍는다고 커버를 벗겨서 이불없이 토퍼 위에만 누워봤는데 정말 짱짱한 느낌이예요..ㅋㅋ

너무 푹신한것도 허리엔 좋지 않거든요.


저는 허리와 목디스크가 있어요.

예전 침대에 문제가 많았다는걸 .. 이 침대를 쓰고 확실히 깨우쳤어요.

이전엔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펴지질 않았어요. 세수할때 구부리기도 힘들만큼 자고 일어났을때 더 허리가 굳은 느낌이었어요

그냥 허리가 원래 안좋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어요..

매트리스가 뭐 그렇게 영향을 줄까 싶었거든요

그런데..ㅡㅡ;; 60' 침대에서 잔 2달간동안 .. 그 증상이 없어졌어요..

뭐 디스크게 좋은 침대다.. 이런말씀은 안드릴께요. 의학적인 문제니까 패스.ㅋㅋ

이전의 침대가 너무 나빴었을수도 있어요.

이랬든저랬든 저는 아침이 너무 게운해졌어요.

처음엔 몰랐는데 어느순간 느껴지더라구요. 아..... 잘잔느낌이 이거구나.

아!또한가지... 자다가 뒤척이다보면 늘 깼었거든요. 뭔가 베기고 하니깐요. 그것도 없어요.

그리고 360도 회전하며 자는 어린조카놈이 옆에서 잤는데 ㅋㅋ 이게 독립스프링인가 싶을정도로 전 모르고 잔거있져

ㅋㅋㅋ 아무튼

60'를 소개해준 친구에게 너무 고마워했고. 이래서 귀동냥이 필요하다 생각하면서

후기 이벤트 보자마자 저의 얘기도 해드려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이 길었네요. 저혼자 흥분해서 후기를 썼네요.ㅋㅋㅋ


60초만에 잠들지는 않아요!  ㅋㅋ


아니 .. 실은 잠드는거 같아요. 불끄고 자려고 하면요 ㅋㅋ

근데 저는 이 침대에서 쉬는게 .. 누워서 티비도 보고 책도 보는 자기전의 몇시간이 너무 좋고 편해서 잘수가 없어요

ㅋㅋ 제 친구가 저한테 강추! 한것처럼 저도 강추합니다.

화려하지도 않고 심플하고 깨끗한데 기능성까지 굿입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첨부파일 20160204_202320.jpg , 20160204_20282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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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60seconds

    작성일 2016-02-05

    평점 0점  

    스팸글 안녕하세요 김혜미님.

    흥분 후기!!

    읽는 저도 흥분하며 읽어보았습니다.

    제목보고 바로 내용을 보았는데 정말 한글자 한글자 정독하며 읽어보았습니다.

    특히 꿩먹고 알먹고라며 남겨주신 후기가 저희에게는 누이좋고 매부좋고...도랑치고 가재잡고...더 좋은 표현을 하고 싶으나...

    매우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이 부족합니다.

    실질적으로 구매를 원하는 고객님들께서 망설여질 수 있는 부분을 콕 콕 콕 찝어서 설명해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려요.

    좋은 이야기 많이 담아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리며 혹시나 사용 중 불편한 점에 생기시면 콕콕콕 남겨주시거나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침대가 잠만자는게 아니라 고객님에 휴식 또한 느낄수 있는 공간이라니...더욱 기분이 좋내요.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명절 후 사은품은 일괄 발송 되오니 이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고객님에 리뷰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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