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에 받아서 3일간 자보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먼 지역에 살고 있지만 매트리스는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얘기에

서울까지 올라가서 쇼룸을 방문했습니다.

여러 매트리스에 누워봤는데, 신기하게도 처음부터 사고 싶었던

브리즈 폼 원매트리스가 가장 편하고 좋았습니다.

눕는 순간 온 몸이 쭉 펴지면서 침대 속에 안락하게 잠기는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스프링 매트리스랑 비교해서는 엄청 푹신푹신하지 않지만

상단에 폼 자체가 말랑말랑해서 적당히 단단하고 적당히 부드러운,

누가 사용해도 만족할 수 있는 가장 무난한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평소에는 토퍼를 3겹 겹쳐놓고 사용해왔는데 서로 다른 종류의 토퍼여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면 몸 여기저기가 결리고 찌뿌둥해서 항상 기력이 없었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매트리스를 사용한 첫날, 개운한 기분으로 일어났습니다.

출근할 때는 알람시계가 울리기도 전에 눈이 저절로 떠지네요.

일반 매트리스가 아니라 다리가 달린 일체형이라 튼튼할까 싶었는데

무척 안정감 있고, 이리저리 움직여도 소리조차 나지 않습니다.

디자인 자체도 무척 깔끔하고 무엇보다 베이지톤에 나무 다리여서 인테리어에 안정감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번창하세요!

https://www.instagram.com/p/CG1sS6_pyKa/?igshid=1sk4limrsor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