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티세컨즈가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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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사’가 먼저 누워봤어요 - 나만의 취향이 담긴 침실을 만들어줄 NEW 패브릭

작성일 2023-04-07

내용


함께 만들어 가는 더 좋은 잠의 도구

앞서 소개했던 스토리 - ‘식스티세컨즈스러움’을 만들어내는, 패브릭팀 이야기에서도 보실 수 있지만, 더 좋은 잠을 위한 도구를 만드는 과정에는 정말 많은 과정과,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녹아들어있어요.


구성원들의 이야기는 제품 개발 단계 뿐만 아니라, 목적했던 제품의 강점이 잘 담겨졌는지, 어떤 부분이 포인트가 되어 줄 지 등 제품이 완성된 이후에도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해 주고 있답니다.


나만의 취향이 담긴 침실을 만들어줄 NEW 패브릭

우리만 보기 아까운 ‘ 육십사, 먼저 누워봤어요’ 세 번째는 23 S/S 2nd NEW 패브릭이에요. ‘식스티세컨즈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변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들어간- 감각적이고 생동감 있는 컬러의 신제품 패브릭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01.

더 나은 쉼을 위한 여정을 함께하는 
CX 매니저 강현지입니다.

평소 고객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침구, 특히 이불 역시 수면의 질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점을 놓치고 있는 것 같아 아쉬웠어요.


저는 평소 수면 시 온도 변화에 민감한 편이라, 몸에 직접적으로 닿는 이불의 쾌적함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출시된 패브릭 내부 테스트를 신청하게 되었답니다.


평소 60수의 이불 커버 세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마린 이불 커버 세트는 적당히 바스락거리면서도 80수 워싱면처럼 보드라운 느낌이 있어 60수와 80수의 장점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먼지가 적고 몸에 감기는 느낌이 좋아 기분 좋게 잠들고 있는 요즘이랍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바스락거리면서도 내구성 좋은 이불을 찾고 계셨다면, 마린 이불 커버 세트를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공간의 분위기를 청량하게
바꾸어 주는 마린 컬러

컬러감 있는 제품을 선뜻 선택하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요. 기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요. 저 역시 파스텔톤 침구를 사용하고 있던 터라, 살짝 걱정하기도 하였는데…오히려 공간의 분위기를 확실하게 전환 시켜 주면서 다른 가구들이 함께 돋보이는 느낌이 들었어요. 겨울에서 벗어나 경쾌한 봄을 맞이하게 된 기분이랄까요? 새파란 이불이 화이트 인테리어에 청량함을 더해주어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었답니다.


비슷한 컬러 배치에 지루함을 느낀다면 색감 있는 이불로 포인트 주는 것도 좋은 인테리어 방법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02.

매트리스와 침실 가구 개발을 하고 있는 
디자이너 하미진입니다.

신제품 패브릭이 출시되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기존과는 다른 컬러감의 베딩이 출시될 거라는 기대가 있었어요. 특히 베개 커버가 다양하게 출시되어서 내 취향에 맞게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시즌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또 다른 ‘식스티세컨즈’스러움

식스티세컨즈하면 떠오르는 색감은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와 같이 차분한 컬러와 함께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깔끔하지만 차갑지 않은 편안한 느낌을 주죠.


저는 개인적으로 뉴트럴 컬러의 침실보다 소품으로 컬러감을 주거나 독특한 오브제로 포인트를 주는 침실을 좋아해요. 이번 출시된 패브릭에서 오키드 이불 커버 세트는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컬러에요. 다소 강해 보이지만 주변의 다른 색감들과 잘 어울려서 어떤 소품, 어떤 베개 컬러와 매치하느냐에 따라 내 방을 개성 있게 연출할 수 있어요. 겨울을 보낸 후 분위기 전환을 하고 싶으시다면 오키드 이불 커버 세트를 추천해드립니다.









03.

오래 쓸수록 여운이 남는 침구를 만드는
패브릭 디자이너 고경은입니다.

고된 일과를 마감하고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쉼의 시간에 더 나은 잠자리를 전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단순한 디자인이라도 저희만의 고집에서 나온 대표적인 제품들이 있어요. 바로 이번에 출시된 파우더 차콜 패드를 포함한 슬랍면 패드 라인입니다.


슬랍면 패드는 일반적으로 침구에 잘 사용하지 않는 까슬거리며 톡톡함을 가지고 있는 원단으로 제작되었어요. 저희는 오히려 그 까슬함과 톡톡함을 장점으로 바꾸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함을 가진 제품으로 만들었지요. 슬랍면 조직이 가진 린넨의 까슬하고 고슬고슬한 촉감은 그대로 유지하고 린넨의 단점인 잔사의 먼지, 세탁의 어려움은 면 100%를 사용하고 피그먼트 가공을 더하여 보완하였어요.




침실을 한결 단정하게
만들어주는 패드입니다.

이번 파우더 차콜 패드는 기존 제품과 달리 묵직한 컬러와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정돈되는 매력적인 제품이에요. 특히 함께 출시된 파우더 차콜 매트리스 커버와 함께 있는 모습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시크함이 폴폴 풍겨난답니다.


땀이 많거나 달라붙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특히 제 격이며 저처럼 단정한 침구 핏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추천이라고 할 만큼의 탄탄함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어두운색이다 보니 잦은 오염이 걱정되시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이에요.


평소 화이트와 무채색 베딩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번에 출시된 파우더 차콜 패드를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침실에 들어서는 순간, 차콜 컬러가 만들어주는 안락한 분위기에 하루 종일 고되었던 몸과 마음이 정돈되는 위안을 받습니다.


제품을 만드는 디자이너로서 자신 있게 권해드릴 수 있어요. 이번 신제품을 통해 제가 느낀 경험을 많은 분들과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4.

‘좋은 잠, 좋은 쉼’의 가치를 전하는 
마케터 정다은입니다. 

잠과 쉼이 우리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야기, 휴식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루의 가장 긴 쉼을 보내는 침실이고,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패브릭이 좋은 수면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 같다고 늘 생각하고 있었어요. 신혼 초 구매했던 패브릭들은 고민 없이 사이즈나 디자인만 보고 구매했던 제품들이 많아, 관리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제야 어떤 제품이 나에게 맞는지 조금씩 알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컬러와 촉감, 폭신한 감도까지
크림 양면 패드로 쉼의 자리를 완성해요.

양면 패드는 실제로 많은 60S PEOPLE들에게 사랑을 받는 제품인데요. 지인, 가족들도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라, 크림 양면 패드가 이번 신제품 출시 라인업에 추가되었을 때부터 기다리고 있었어요.


처음 받았을 때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이름처럼 부드럽고 화사한 ‘색감’이에요. 공간을 전체적으로 화사하게 해주면서도 창백하지 않은 부드러운 느낌이 무척 마음에 들었답니다.:) 양면의 촉감도 피부에 자극 없이 보송하니 좋았는데, 특히 코듀로이 부분의 색감과 테두리 패브릭의 컬러 차이가 거의 없어, 어느 면이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그리고 육십사 구성원들이 말하는 ‘뽕냥뽕냥함’ 이 살아있는 퀼팅 부분을 꼭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누빔 처리가 되어있는 솜이 몸과 매트리스 사이의 공간을 더 잘 채워주고, 얇은 퀼팅의 패드를 사용할 때나, 매트리스 커버만 씌우고 누웠을 때랑은 달리 확실히 더 포근하고 이완되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촉감뿐 아니라 감도 면에서도 너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어, 매트리스를 구매할 때에도 토퍼나 패드를 조합해서 사용하는 것까지 고려해서 선택해 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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